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쪽으로 좋은 뉴스가 나와서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내 집 마련을 위해서 하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그 중 구축 주택을 매수하여 추후 재건축을 노리는 방법에 호재가 있어서 준비해봤습니다.
24. 1. 10. 정부 발표로 안전진단 사실상 폐지, 재건축과 재개발에 호재
재건축, 재개발 차이점은?
정확히 알지는 못해도 분명 들어본 적 있는 말이죠?
간단하게 특징을 나누자면 재개발은 건물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도시환경(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공원,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로 등이 포함되겠죠.
반면 재건축은 건물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정 구역 안에서 오래된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주택을 짓는 것입니다.
너무 오래된(50년 이상) 구역이 아닌 이상은 재건축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안전진단 폐지? 그게 뭔데?
오늘 정부에서 발표했죠.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생략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인데요.
사실상 안전진단 폐지가 되는 것 입니다.
안전진단이란 재건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것으로 건물에 대한 결함을 포함해 안정성을 점검하는 것인데요. 단계를 나누어 D, E등급이 나와야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안전진단을 진행하는 데 준비를 하고, 진단을 거쳐 결과가 나오는 데 까지는 5~6년 까지도 걸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는데요.
이 부분이 바뀌어 과정이 간소화되면 10년도 넘게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절반까지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전진단 폐지와 더불어 정비사업을 시작하려면 해당 구역에서 2/3 이상이 노후되어야 하는데, 이 비율을 60%까지 축소시켰습니다.
어느 지역이 수혜를 볼까?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등)을 포함하여 오래된 구축 아파트들이 많은 안산, 수원, 인천이 안전진단 폐지 정책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아파트들이 예쁘게 지어지지만 오히려 구축아파트와 비교가 많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신축아파트를 많이 선호했는데요.
이번에 안전진단 폐지 정책이 시행되면 아파트 공급도 원활해지면서 건설 경기도 살아나고 적당한 집값실현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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