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신용거래 이자, 미수거래는? (당일 이자,이자 확인, 연체이자, 이자징수, 상환)

안녕하세요 집뚜시입니다.
오늘은 주식매매를 하면서 자산증식의 스노우볼을 크게 굴리기 위한 방법인 신용거래와 미수거래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알고 계시듯이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예수금 대비 더 큰 금액을 매수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식인데요.
오늘은 주식 신용거래 이자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보면서 더불어 주식 미수거래의 이자도 같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구체적으로 신용거래와 미수거래의 구체적인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주식 신용거래 방법, 주의점(기간, 이자, 한도, 담보비율, 반대매매) | 키움증권 신용거래계좌 등록 방법

주식 신용거래, 미수거래 이자(당일이자, 연체이자, 이자상환, 징수)

이제는 신용거래와 미수거래의 특징과 차이점을 잘 아시겠죠?
미수거래의 경우 매수를 할 경우 2거래일 뒤 강제청산이 된다는 점, 신용거래는 일정 담보비율(현재는 140%)이상을 유지할 경우 증권사 별 종목을 3개월에서 9개월 까지도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신용거래 이자는? (미수거래 이자)

당일매수 및 당일매도

오늘 주식을 매수했는데 올라서, 혹은 생각한 가격보다 내려가서 오늘 바로 매도를 하게 된 경우에는 해당 신용, 미수거래에 대한 이자는 붙지 않습니다. 기존에 매매하는 것처럼 수수료와 세금만 붙게 됩니다.

오버나잇을 하게 된다면?

거래일을 하루 이상 넘기게 될 경우에는 이자가 붙게 됩니다.
구체적인 이자율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보유 기간별로 차이가 있지만 5.4~ 9.3%까지 이자가 부과됩니다. (연체이자는 조금 더 비싼 9.7%입니다)
주식 보유기간이 길 수록 이자가 커집니다.

구체적인 이자 계산법으로는 <신용융자금액 * 신용이자율 * 총경과일수 / 365> 입니다.
해당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자부과, 상환 방법은?

이자를 상환하거나 부과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신용거래로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용거래로 종목을 한 달 이상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매 월 첫 영업일에 자동적으로 이자가 부과되는데요.
내 주식계좌의 예수금에서 자동적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별도로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신용풀매수, 현금 풀매수를 해서 예수금이 부족하다면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이상 보유한 종목을 매도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주식을 매도할 때 자동적으로 정산금에서 차감됩니다.

주식 이자확인 방법은?

내가 신용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이자를 직접 계산하지 않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주식종합 등 내 보유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2000번 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잔고에서 신용 매수한 종목을 우측으로 넘기면서 확인하면 구체적으로 내가 보유한 종목의 “신용금액, 신용이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확인을 하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일일이 신용 이자를 계산할 필요가 없겠죠?

마치며

오늘은 주식 신용거래, 미수거래의 이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주식 매매를 꾸준히 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하나 둘 씩 글로 남기고 있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비슷하게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주식 신용거래 이자 외에도 주식매매와 관련된 정보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도 확인해주세요.

– 반대매매, 주식 청산 | 반대매매란?, 반대매매 시간, 반대매매 유예
– 주식 신용미수 차이점 | 미수거래 특징, 미수거래 방법(스펙트럼 증거금), 반대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