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뚜시의 경제이야기

사실 저는 9월에 실시했던 뉴홈 사전청약 당첨 발표로 안산 장상지구 당첨이 됐었습니다.
오늘은 당첨자 발표 이후 현장 서류접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왔습니다.
처음 당첨자 발표 때에는 따로 포스팅을 할만한 내용이 없었는데, 사전청약 서류제출은 한 번 정보와 후기를 같이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봤습니다.
기록이 남아 추후에 사전 청약, 본 청약 등 당첨되신 분들이 보시게 된다면 도움이 됐으면 하고,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은 서울지역본부 신혼부부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가 올라왔기에 정보를 가져왔습니다.임대기간 :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제계약 4회 가능(2년 단위, 자격 충족 시 최장 10년 거주)
– 단, 자녀가 있는 경우 재계약 2회 추가연장 가능(2년단위, 자격 충족 시 최장 14년 거주)

임대조건 : 시중 시세의 7~80% 수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준전세형으로 공급

임대보증금 : 월임대료를 추가 납부하고 임대보증금을 10만원 단위로 낮출 수 있음

가장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뒤에서도 다시 다루겠지만 사전청약 당첨자는 다른 민간청약(본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첨이 되면 기존의 사전청약 당첨자 지위는 소멸됩니다.
* 실체가 있는 집 뿐만 아니라 분양권을 가져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본청약 까지 기간이 길기 때문에 사전청약 당첨 후 혼인신고를 하여 배우자가 집이 있는 경우에는 무주택구성원 자격이 상실되어 부적격 처리됩니다.
반면 상속을 받아 집이 내 명의로 된 경우 공공사전청약에 한해 예외적으로 본청약 입주자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마이홈에 공고가 신혼부부 전세임대 1, 2 나뉘어서 올라왔습니다.
큰 차이점은 지원 자격 중 소득요건 및 지원한도액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신혼부부1은 소득요건이 소득기준 70%이하(단,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90%이하)
신혼부부2은 소득기준 100%이하(단,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120%이하)입니다.

오늘은 사전청약에 당첨 후 사전청약 당첨 자격을 포기하거나, 본청약을 포기하는 등 시기와 상항에 맞는 페널티를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