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뉴홈 사전청약, 수원당수2(나눔형) 위치분석(호매실역 역세권, 예상분양가)

안녕하세요.
사전청약 정보와 관련된 포스팅을 올렸던 게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23년 마지막인 12월이 되었고, 약 일주일 정도 안팎으로 12월 뉴홈 사전청약 모집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전청약, 수원당수2 지구와 관련하여 정보를 검색하시다가 내용을 확인하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모집 공고가 나오게 되면 청약조건,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위치, 예상 분양가 등 분석해 보고 포스팅을 다시 할 예정입니다.

모집공고문은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글자 클릭 시 링크이동)


오늘은 대략적인 위치확인, 분석역세권 등 교통 및 접근성 확인,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다른 지구들과 비교해보면서 장단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수원당수2


뉴홈 사전청약, 수원당수2 지구의 위치는?


수원당수2

네이버 지도에서 ‘수원당수공공주택지구’를 검색하시면 현재 표시되는 빨간색 부분이 기존의 당수1 공공주택지구입니다. 그 좌측에 빨갛게 박스를 쳐 놓은 위치가 수원당수2공공주택지구 예상 위치입니다. 아직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지 않아서 표시가 안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20일쯤 국토교통부에서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고, 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이한 점은 수원당수2 지구만 놓고 본다면 면적이 68만m2, 수용인구가 1.3만으로 크기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아래쪽에 있는 호매실과, 현재 발전중인 당수1주택지구까지 합쳐진 ‘연계개발‘ 형식으로 추진됩니다.

당장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호매실은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고, 당수1지구는 오히려 너무 조용한 편이지만 연계개발이 완료된다면 서수원쪽으로 대단지가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교통은 어떨까?

현재 호매실에서 호매실IC를 이용해 봉담과천로 및 평택파주고속도로가 이용이 가능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영동고속도로까지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이 다양합니다.

또한 신분당선 남부연장 2차 구간이 개통된다면 인근에 호매실역까지 연장될 예정(29년)이기 때문에 발전이 완성됐을 경우 서울(강남)으로, 지방으로도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으로 신분당선 3차 연장이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투명합니다. 현재 구상중인 구간은 호매실 ~ 봉담 노선입니다.

다른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와 비교하면 어떨까?

수원당수 지구와 인접한 공공주택지구를 찾아보면, 안산 장상, 화성 봉담3, 화성 진안 공공주택지구가 있습니다.
여기 다른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3기 신도시에는 포함이 안되지만, 기타 공공주택지구로 포함되어 있는데요.
해당 지구들과 비교해보면 당수지구가 가장 신도시 조성이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지구들의 경우에는 공공주택지구를 조성 하고 발전을 해야 하지만, 당수2지구의 경우에는 이미 발전중인 호매실동과 공공주택지구 조성된 당수1지구가 있어, 가장 앞서있습니다. 또한, 지구 안에 신분당선이 위치한 것이 가장 크죠. 강남과의 접근성이 약 40분으로 교통 호재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지구 내의 편의시설을 이용가능하지만, 인근 수원 화서역쪽으로 나간다면 곧 23년 12월 21일 개통될 화서 스타필드도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 이용과 더불어 번화가 쪽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큽니다. 당장 보이는 부분만 봐도 장점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수원당수2지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곧 모집공고가 나오겠지만 수원당수2지구는 12월 사전청약에서 4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전청약 외에도 민간,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뉴홈 사전청약 뿐만 아니라 마이홈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으니 꾸준히 확인해주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마이홈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해당 글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꾸준히 사전청약이 이루어 지고있고, 사전청약 외 공공분양도 수원 인근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화성동탄의 경우 공공분양으로 84m2이 5억이 안되는 가격에 분양을 했는데, 민간분양의 경우에는 수원 도심 내부는 10억 가까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폭등한 집값으로 인해 부담되는 상황에서 사전청약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텐데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조금 더 알아보고 준비하면 훨씬 판단이 수월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12월 사전청약에서 당수2지구의 경우에는 ‘나눔형‘으로 진행됩니다.
추후 매매 시 조건이 붙지만, 주변 시세의 70~80%가격으로 더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물론, 왜 저렴한지, 어떤 조건이 붙는지 알아두셔야겠죠?
혹시라도 사전청약과 유형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뉴홈 사전청약(공공분양) 3가지 유형, 청약방법(토지임대부란?)

사전청약이라 가장 큰 모집평수가 59m2인 약 25평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나눔형 사전청약인 안산장상과 하남교산의 경우 59m2 기준으로 2.9억 및 4.5억으로 예상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최근 민간 분양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죠?
이번 수원당수2의 경우에는 안산장상보다는 좀 더 비싸지만, 하남교산보다는 좀 더 싼 가격으로 예상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3억 후반에서 4억 초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주부터 그동안 끝없이 상승중이었던 집값의 상승폭이 제한되며 하락세로 전환됐는데요.
하락폭이 커진다면 전체적인 부동산 공급이 줄어들고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집 마련은 어렵지만, 물가, 원자재 값이 있기 때문에 일정 가격 이하로는 분양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저렴한 분양가에 좋은 위치에 주택을 마련한다는 건 좋은 기회겠죠.
그러면 다음에는 모집공고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만한 정보
– (뉴홈)사전청약 포기? 페널티? 왜?
– 뉴홈 사전청약 당첨자 유의사항(민간청약, 청약통장 소멸?, 무주택?, FAQ 등)
– 뉴홈 23년 9월 사전청약 당첨 및 서류접수 후기(청년 우선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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