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주식과 관련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에 OpenAI 회사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인 챗지피티(ChatGPT)의 뒤를 이어 구글에서도 공개한 ‘제미나이’ 소식으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12월 8일인 금요일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어느정도 반영이 됐는데요.
오늘은 ‘제미나이’ 관련된 내용과 관련주들을 알아보고 주가분석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미나이가 어떻길래?
기존의 인공지능 챗봇이라고 하면 모두들 제일 처음 등장하여 가장 많이 알려진 챗지피티가 있습니다.
실제로 챗지피티를 사용해본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간단한 질문을 하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알려주는 대답이 정답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챗지피티 자체로는 기능이 다양하지 않아 한계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구글에서 공개한 제미나이는 텍스트 뿐만아니라, 이미지 인식, 음성 지원까지 가능해 ‘멀티모달 AI‘라고 합니다.
또한, 챗지피티는 처음 출시 후 버전을 점점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현재 GPT3.5 (무료버전), GPT4.0(유료버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미나이는 GPT4.0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자체 제작한 AI칩으로 학습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추가적으로 핸드폰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형식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챗지피티의 경우 과거 자료들이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기 때문에 현재의 정보에 대해 물어보면 제대로 된 답이 불가능하지만, 제미나이의 경우에는 최신 데이터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잘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바드’에 탑재가 되어있다고 하니 아래 링크를 이용해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구글바드 이용링크’
좋은점만 있을까?
장점을 놓고보면 확실히 챗지피티보다 더 실무에서 사용이 많이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사화된 일부 기능들의 정확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오픈 초기에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먼저 사용해본 사용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가공성 등을 따져보았을 때 성능이 광고정도에 못미친다는 평이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GPT3.5와 4.0 사이의 수준이라고 추정했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100% 모든 원하는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지만, 지피티처럼 버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추후 개선이 잘 되는지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제미나이 관련주는 뭐가있을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전에 챗지피티가 처음 세상에 공개 되었을 때 증시에는 굉장히 열풍이 불었었죠.
데이타솔루션, 인포뱅크를 포함해서 정말 많은 종목들이 계속 올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제미나이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제미나이가 계속 주목을 받는다면 추가적으로 관련주가 등장하겠지만 당장 수급이 들어온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 8일 금요일 기준으로는 ‘퀄리타스반도체’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두 개가 가장 눈에 띕니다.
두 종목 모두 상장한 지 오래되지 않은 종목입니다.
특히나 퀄리타스반도체의 경우에는 올해 10월 27일 상장하여 이제 1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다만, 첫 상장 후 기존가 대비 하락하여 장대음봉으로 마감했지만, 11월 27일 기준으로 거래가 들어와 주면서 장대양봉으로 물량 흡수를 해 준 그림입니다.
상장 첫 날 시가인 29,200원 부근을 강하게 뚫어준다면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경우에는 딱 보면 저항대가 딱 떨어지진 않아보이는 그림입니다.
다만 박스권을 형성하고는 있으며, 24,500원 ~ 26,000원 부근 저항대를 뚫어준다면 상승이 가능해보입니다.
두 종목 모두 제미나이로 수급이 들어와줬기 때문에 상승이 가능해보이는 상황이고, 큰 저항대를 뚫어주면 매물대가 없기 때문에 많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오늘 포스팅의 키워드는 ‘제미나이’였습니다. 다만, 제주반도체도 한번 볼 필요가 있습니다.
11월 초 처음 거래가 들어온이후로 계속 우상향을 하고 있죠.
심지어 AMD에서 AI반도체를 개발했다는 뉴스로 거의 상한가 직전인 26%가량 급등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주로 반도체로 방향성이 조금 다르지만, AMD나 알파벳 등 나스닥을 급등시킬 수 있는 대장격 종목들이 올라가주면서 조금씩은 연결지을 수 있는 종목들이 올라가 주면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AI가 같이 올라가기보다는, 반도체가 올라가면 AI는 잠시 쉬어가며 조정을 받고, 또 AI가 올라가면 반대로 반도체 테마 종목들이 조정을 받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둘 다 오르는 게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절대적인 관심도 및 매수량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번갈아 가면서 오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방향은 둘 다 상승하는 방향입니다.
거래가 들어온 종목을 발견하면, 해당 종목의 뉴스를 보면서 어떤 테마가 엮여있는지 확인을 하고, 테마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처음엔 나무를 보겠지만, 결국에는 전체적인 숲을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종목이 상승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알고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시가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기술적 분석을 위한 상승의 기본적인 원리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글
– 23년 주도주 에코프로 주가 분석 – 에코프로는 왜 상한가를 갔을까? 앞으로는? (기술적 분석, 주식시황, 장투)
– 20,21 주도주 셀트리온 그룹 주가 분석 – 다시 달릴 때가 다가온다. (기술적 분석, 주식시황, 장투)
– 또 요소 수출 막은 중국, 2년 전 요소수 대란 다시 오나?(관련주, 수혜주)
– 12월 6일 트위치 한국 철수발표, 네이버 ‘치지직’새로 뜨나? (아프리카TV 주가,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