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뚜시입니다.
집에서 쉬고 있을때, 사무실 등 근무중일때 등등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소방벨이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일상에서 소방벨 오작동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요즘에는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방벨 오작동 상황에 익숙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유의하셔서 우선은 대피한 뒤에 상황을 판단해서 정말 위험한 상황은 먼저 피하셔야 합니다.
바로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소방벨은 왜 울릴까? (소방벨 오작동?)
간단합니다. 모든 건물까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건물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시설에서 판단하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소방벨을 울려 긴급 상황임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물론 누군가가 장난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시설 자체에 결함이 생겨 소방벨 오작동하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건물일수록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인지 파악이 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실제로 비상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연기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상황판단이 안되고 순간적으로 연기흡입을 한다면 정신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늦죠.
따라서 일단은 소방벨, 비상벨이 울린다면 소방벨 오작동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대피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건물 관리소 등을 찾아 이상이 있는지, 문제가 없다면 시설 조치를 한 뒤에 다시 건물 내부로 들어가도 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관리인이 없는 경우?
대부분 건물에는 관리인이 있지만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 특별한 이유로 관리인이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에는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소방관들은 불을 끄는 화재진압 역할도 하지만 그 외에 말벌제거 등 안전 상에 문제가 있을만한 상황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화재나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리가 안되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으면 되겠죠?
119신고 방법(소방서)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으셨겠지만 실제로 신고해보신 분들은 많이 없을겁니다.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셔서 현재 주소와 상황을 설명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빠른시간 안에 소방차가 도착해 처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 종종 가까운 119안전센터 전화번호를 찾아 직접 전화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전센터에서도 119상황실로 연결해 출동을 나가기 때문에 한 번에 119로 직접 신고하시는게 낫습니다.
그 외에도 전화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119신고 어플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니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방벨, 비상벨이 울리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고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큰 내용은 없지만 꼭 알고 계셨으면 하는 점은 ‘대피’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살면서 직접 화재를 겪어본 적은 없지만 소방 비상벨은 수십번도 들어봤습니다.
그만큼 소방벨 오작동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별 일 아니겠지. 라는 생각에 대피를 안하고 있다가 정말 상황이 닥치면 그때에는 앞도 안보이고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내 몸은 내가 지킨다고 생각하시고 대피하시기 바랍니다.